테이프라인

기존에 사용하던 식탁의 아쉬움을 보완하면서도 주방에 어울리는 디자인이어야 했거든요.

그래서 많은 서칭을 했고, 테이프라인 온테이블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제 선택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주방 무드와 어울리는 디자인

✔️4인이 앉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

✔️관리가 편한 상판

✔️넓은 좌방석의 의자

톤 다운된 화이트 컬러에요.화이트에 그레이 한 스푼이 추가된 듯한 컬러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쨍한 화이트 컬러가 아니라 더욱 고급스럽고, 주방 무드와도 잘 어울렸어요.

집에 손님들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4인이 앉을 때 넉넉한 크기인 1150 사이즈로 구입했어요.

1000 사이즈와 1150 사이즈 두 가지 중에서 고민했는데 제 선택은 좀 더 큰 거!!

2인이 사용한다면 1000사이즈도 충분하지만 3~4인이 사용한다면 1150사이즈를 추천해요.

주방이 넓은 편이 아니라 직사각 형태의 식탁을 놓기에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원형 식탁을 사용한 덕분에 공간을 좀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에 식탁을 바꾸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상판 관리가 편할 것!!!

온테이블은 강화유리 매트벨벳글라스 상판으로 되어있어요.

반짝거리는 일반 유리와 달리 표면에 특수처리 무광표현이 되어있는 제품이에요

손지문이 남지 않고 음식물을 흘려도 스며들지 않아 닦아내기만 하면 돼요.

유리는 식탁과 부착되어 있는 상태는 아니라 분리가 가능한데, 밀리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패드로 고정되어 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으로 밀어봤는데 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더라고요.

유리 두께는 8mm로 두툼하고, 모서리도 날카로운 곳 없이 마감이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혹시 사용 중 파손으로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는데, 

후면에 비산 방지 처리가 되어있어 파손되더라도 파편이 튀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이에요.

반짝거리는 유리가 아니라 고급스러움도 느껴지고, 손으로 만져지는 질감이 좋아요.

그리고 손자국은 물론 각종 자국이 남지 않아서 밥 먹을 때 흘려도 전혀 신경 쓰이지 않더라고요. ^^